고양산업진흥원과 도쿄 시스템 하우스이 양해각서 체결 후 사진을 찍고 있다.
고양산업진흥원과 도쿄 시스템 하우스이 양해각서 체결 후 사진을 찍고 있다.

고양산업진흥원(원장 한동균)은 지난 23일 일본 도쿄 시스템 하우스(Tokyo System House)(주)와 일본 아이티(IT) 기업과의 교류 등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일산테크노밸리 내 일본 기업 유치 촉진을 위해 진흥원 본원 대회의실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도쿄 시스템 하우스(Tokyo System House)(주)는 인공지능, 로보틱스, 클라우드, 모바일, 오픈 소스 등 최신 기술과 하드웨어를 활용한 독자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안하고 지원하는 기업으로 일본 도쿄도에 위치해 있으며, 대표이사 하야시 토모유키(Hayashi Tomoyuki)는 일본 아이티(IT) 중소기업 협동조합으로 구성된 전국 소프트웨어협동조합연합회(JASPA) 부회장을 겸직하고 있다.

전국 소프트웨어협동조합연합회(JASPA)는 1996년 8월 설립되었으며, 27개 회원사를 중심으로, 경영지원, 비즈니스 추진, 교육‧인재, 사회공헌 복리후생, 교류, 홍보 위원회 등 6개 위원회를 통해 공동 구매, 공동 판매, 공동 수주, 조사 연구, 교육 정보, 복리 후생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 고양시와 일본 아이티(IT) 기업 간 다방면 교류 및 우호 협력 관계 구축 ▲ 상호 우호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사업 제안 및 추진 ▲ 상호 민·관 교류 장려 및 향후 사업별 협약 체결에 합의했다.

특히, 고양시와 진흥원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고양시와 일본 전국 소프트웨어협동조합연합회 소속 기업 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일본 아이티(IT)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한동균 원장은 “도쿄 시스템 하우스(주)와 양해 각서 체결을 통해 고양시와 일본 아이티(IT)기업이 지속 가능한 협력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여 고양시의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산업의 진흥과 디지털 산업의 외연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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