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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 …
김충섭 김천시장은 3월 5일 주택용 소방시설인 화재감지기와 소화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은 대피먼저라는 주제로 화재예방과 대처요령을 알리고, 특히 인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해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에 올린 뒤 다음 참여자 3명을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의 지명으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였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철훈 부산시 영도구청장과 배기철 대구시 동구청장, 박삼봉 김천교육지원청장을 지명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화재예방을 위하여 주택용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설치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드리며, 안전한 김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시에서는 화재 예방을 위해 2018년 재난취약계층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2,700여 세대에 소화기를 배부하였으며, 올해는 1,000여 세대에 소방시설 지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최고관리자

고양 성사 도시재생…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작년 12월 시행계획인가 고시 등 주요 행정절차가 완료된, 도시재생 혁신지구 1호 ‘고양 성사지구’의 6월말 착공을 위한 종합보고회를 지난 4일 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재준 고양시장이 참석해 실시설계 계획 및 진행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날 종합보고회는 시공사인 대림컨소시엄이 제안한 개발계획 실시설계(안)을 바탕으로 TF회의 4회, 보고회 2회 등을 거쳐 채택된 기술 및 계획에 대한 대림컨소시엄의 보고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종합보고회에서 검토된 주요 사항은 △친환경 에너지 시설 및 에너지 절감체계 적용 △이용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위한 첨단 스마트기술 반영 △고양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의미와 효율적인 공간조성 등이다.
우선, 고양 성사혁신지구가 친환경 에너지 중심 도시로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에너지효율1+등급, 녹색건축인증 등을 적용하고 전기차 충전시설도 확대한다. 그리고 신재생 에너지인 지열시스템, 태양광발전설비 등을 이용한 BEMS(에너지관리시스템)와 건물운영 효율성을 위한 SI(시스템 통합관리)로 최적화된 에너지 절감체계를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취약계층, 신혼부부 등 소규모 세대 입주자 선호도를 고려한 3가지 타입(26㎡, 36㎡, 49㎡형) 장기임대주택 118가구와 단일 타입(49㎡형) 분양주택 100가구의 세대별 맞춤 평면공간을 계획하고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초고속정보통신 1등급, 홈네트워크AA등급 기준에 맞춰 스마트 홈 통신환경,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 등 첨단기술을 반영함으로써 이용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초고화질 LED 전광판 설치와 최상층 스카이라운지 조성 등을 통해 고양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서 고양 성사혁신지구의 특별한 의미를 부각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이곳에 입주할 공공기관인 교통정보센터, 시민안전센터, 성사1동행정복지센터, 지식정보산업진흥원, 자원봉사센터, 자치공동체지원센터 등의 생활SOC(어린이집, 건강증진센터, 공영주차장) 관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서비스업과 일상생활 업무동선의 효율성을 높이는(ONE-STEP LIFE STYLE) 한편 각 시설별 특성, 주변시설과의 연계성을 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이번 종합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021년 6월까지 실시설계 완료와 동시에 2021년 6월 공사 착공, 2024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시공사 대림컨소시엄은 고양 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에 대한 종합보고를 발표하며 “도시재생을 선도하는 고양시를 대표할 만한 모범적인 사업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시설과 기술을 투입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고양시민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 성사지구가 도시재생 혁신지구 제1호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에 실시설계를 마치고 6월 본격적인 착공을 앞두고 있다.”며, “대한민국 최초로 지정된 국가시범지구 1호 사업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고양시 지역 거점의 관문으로서 상징성이 돋보이는 랜드마크를 조성해 새로운 도시재생의 모델을 만들고, 지속가능한 첨단 미래도시의 첫 출발을 이끄는 지자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남양주시“코로나19…
지난 3일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최근 진건읍 내 사업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집단 감염과 관련해 적극적인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방역 사각지대를 촘촘히 재정비하고자 코로나19 발생 유형에 대한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초부터 올해 2월 27일까지 약 53주간 코로나19 발생 유형을 분석한 결과 감염 유행이 바뀔 때마다 확진 추이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유행 사이의 시차 간격은 짧아졌으며 확산 규모 또한 커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시는 고령자가 많은 요양시설 및 3밀(밀집·밀폐·밀접) 취약시설 등에서 지속적으로 대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시설 내 환경 개선과 시설 운영 및 이용 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체 확진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선행확진자 접촉 감염에 대한 분석 결과 접촉 후 양성 판정까지 걸리는 기간이 평균 5.6일(20년 12월 기준)에서 5.3일(21년 2월 기준)로, 증상 발현부터 양성 판정까지는 같은 시기 기준 평균 3.7일에서 2.6일로 단축돼 시민들의 협조와 방역에 대한 관심도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 관계자는 “빨라지는 유행 주기와 더불어 신학기 시작, 봄나들이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대유행의 국면에 빠지지 않도록 모두가 경각심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최고관리자

안경원 창원시 제1…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안경원 제1부시장 취임에 따른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취임한 안경원 제1부시장은 공식 취임식을 생략한 채, ‘2021년 플러스 성장의 원년’ 달성을 위한 부서별 기본현황,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 받으며 신속하게 업무에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각 실‧국‧소장 및 부서장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또한, 부서별 핵심 주요업무 및 달성목표와 함께, 중점 현안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창원시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2019년 창원 경제부흥의 원년, 2020년 경제 대도약과 창원 대혁신을 선포한 데 이어, 올해도 경제 V-턴을 시정의 목표로 발표하며 경제 분야를 지속적으로 강조해오고 있다.
이에, 지난 3일 스마트혁신산업국과 경제일자리국이 가장 먼저 보고를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내 산업단지 및 소상공인, 기업 등의 각종 어려움을 해소하고, 얼어붙은 소비심리와 위축된 경제를 살리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전했다.
향후 2주간 이어질 보고회는, 실‧국‧소 및 5개 구청 등 창원시 모든 부서에 대한 핵심 업무 및 현안사항 보고가 계획되어 있으며, 레포츠파크, 시설공단 등 산하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부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관련 핵심 사업장에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해결책을 찾겠다는 방침이다.
안경원 제1부시장은 “창원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매우 중요한 시기에 제1부시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하며, “내년 1월,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성공적인 창원특례시 준비에 적극적으로 힘쓸 것이며, 올해 ‘플러스 성장의 원년’을 이루고 창원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최고관리자